1. 핵심 내용 한눈에 보기
장마 예상기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여름은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무더위가 먼저 찾아온 가운데, 장마 시작 시점은 평년보다 10일 이상 늦어질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기상청 전망대로라면 올해는 1973년 전국 기상관측망 확충 이후 세 번째로 7월 장마가 시작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2. 장마 예상기간 자세한 내용 살펴보기
현재 장맛비를 형성하는 정체전선은 제주 남쪽 먼바다와 일본 규슈 남쪽 부근에 머물고 있습니다.
평년 장마 시작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제주 : 6월 19일
- 남부지방 : 6월 23일
- 중부지방 : 6월 25일
하지만 올해는 북태평양고기압의 북상이 늦어지면서 장마도 함께 지연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르면 이번 주 중 제주 지역부터 장마가 시작될 가능성을 전망했으며, 이후 남해안과 남부 내륙까지 강수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3. 알아두면 좋은 정보
왜 올해 장마가 늦어질까?
올해 장마 예상기간이 늦어진 가장 큰 이유는 한반도 상공을 덮고 있는 차고 건조한 공기 때문입니다.
러시아 우랄산맥과 캄차카반도 부근의 고기압 영향으로 북쪽의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남하하면서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북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중태평양 수온 변화와 엘니뇨 영향, 동시베리아 지역의 지표 변화도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폭염과 소나기 동시 발생
장마는 늦어졌지만 폭염은 먼저 시작됐습니다.
30일 기준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3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됐으며, 대전과 광주도 32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다만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전국 내륙 대부분 지역에 5~40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장마 예상기간 정확하게 확인하는 방법
올해 장마 예상기간은 예년보다 늦지만 안심할 상황은 아닙니다.
전문가들은 장마전선이 북상하는 시점에 대기 중 수증기가 한꺼번에 모이면 매우 강한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실제로 2021년에도 장마는 7월 3일 시작됐지만 짧은 기간 동안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졌습니다.
확인해야 할 핵심 기준
- 정체전선 북상 여부
- 북태평양고기압 확장 상황
- 기상청 장마 시작 공식 발표
체크리스트
- 폭염주의보 여부 확인
- 집중호우 예보 수시 확인
- 배수시설 점검
- 우산 및 비상용품 준비
자주 묻는 질문
올해 장마 예상기간은 언제인가요?
기상청은 이르면 이번 주 제주부터 장마가 시작될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으며, 이후 남부와 중부로 확대될 가능성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올해 장마가 늦어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북쪽의 찬 공기가 한반도 상공에 머물며 북태평양고기압의 북상을 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엘니뇨와 해수면 온도 변화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장마가 늦으면 비가 적게 오는 건가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늦게 시작된 장마라도 짧은 기간에 많은 비가 집중될 수 있어 집중호우 대비가 중요합니다.
정리
올해 장마 예상기간은 평년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7월 장마가 현실화될 수도 있습니다.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장마가 시작되면 집중호우 위험도 함께 커질 수 있으므로 기상청 예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침수와 강풍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